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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강릉여행 오죽헌도 보고 깔끔한 한정식도 먹고 강릉밥상

by didosae 2025. 12.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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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강릉에 출장을 왔습니다. 

2시간 강의 하러 3시간을 달려 와서 숙박하고 강의하면 3시간 달려서 집에 가야 합니다. 

나이가 드니 여정이 길어지면 체력이 급혁히 떨어지게되네요.

밥을 잘 먹어야 하겠더라고요

지금까지 강릉을 여러번 와봤고 강릉올 때마다 효레의 식당에 가서 식사를 했는데, 이번에 새로 오픈한 곳은 더이상 다시 갈 수 없더군요.

고민하던 차에 한식을 제대로 먹고 싶어서 한정식을 찾았는데요.

오죽헌 근처에 강릉밥상이라는 한정식 집을 찾게 되었습니다. 

1. 오죽헌 옆 주차장

강릉밥상의 주차장은 넓기는 넓어도 다 감당할 만큼은 안되더라고요

다행히 오죽헌 의 추자장은 넓어서 거기에 주차하면 걸어서 식당에 갈 수 있습니다.

주차하기도 훨씬 편하고요. 주차료도 받지 않습니다. 

 

2.강릉밥상 한정식

강릉밥상의 요리중 제육볶음 정식을 주문했습니다.

그러자 다섯개의 요리가 먼저 나옵니다.

돌솥밥을 먹기전의 전체 요리라고 봐도 되겠고요.

리필해서 드시고 싶으면 5천원을 추가로 결제해야 합니다.

맛은 좋습니다. 야채와 셀러드를 좋아하는 저에게는 가볍게 먹을 수 있으면서 식욕을 돛구기에 안성맞춤이더라고요.

깔끔했습니다.

 

3.한정식 본식

제육복음과 돌솥밥 그리고 반찬들이 있습니다. 옥수수범벅이 있습니다. 옥수수범벅은 장모님께서 해주시는 게 훨씬 더 맛있더군요.

옥장모님이 해주신 옥수수범벅은 단 맛과 짠맛이 잘 어울려져 있는데 여기꺼는 싱겁기만 하더군요. 

제육볶음은 고기가 아주 부드럽고 야채도 아주 신선해서 먹기가 아주 좋았습니다.

맵기도 딱 맛있게 매웠습니다. 제가 맵찌리이기 때문에 맵지 않다고 봐도 되는 수준이었습니다.

김치도 맛이 있고요.

가치 무침이 괜찮게 맛이 있더군요. 

 

4. 소화제 숭늉

솥밥이 나오면 숭늉을 먹을 수 있다는 것이 큰 이점이지요.

배부르게 먹고 나면 포만감을 가지기보다 부대낌을 느낄 때가 많습니다.

그런데 흥미로운 것은 조상님들의 지혜인 숭늉을 먹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민감한 분들은 더 잘 느낄 텐데요. 너무 먹어서 부대낌을 느낄 때 숭늉 한모금이 그 부대낌을 덜 하게 해주더라고요.

젊어서는 소화력이 좋아서 말그대로 배가 터지도록 먹고도 뒤돌아 서면 바로 배가 고팠지만, 나이가 들다보니 소화력은 떨어져서 한끼를 잘 먹었다가는 다음 끼도 먹지 못할 경우가 많더라고요.

이때 숭늉은 효과가 많았습니다.

그래서 마트에 누룽지 과자가 나오면 소화제로 활용하게 되었습니다.

 

5.총평

강릉밥상은 강릉여행을 가서 한끼를 고민없이 먹을 수 있는 좋은 선택지가 되었습니다.

사실 어디 가나 뭘 먹을지, 어디서 먹을지가 가장 큰 고민입니다.

맛집이라고 찾아가도 별게 없는 경우가 많아서 맛집이라는 말도 잘 신뢰가 가지 않습니다.

직접 맛 보고 판단하는 것이 좋은데, 그러려면 실패를 감수해야 하는 것이지요.

다행히 좋은 식당을 발견하게 되어서 아주 감사했습니다.

깔끔한 한정식, 드시고 싶으시면 강릉밥상을 찾아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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